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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혼 숙려 캠프'의 주역 박민철 변호사와 이호선 교수가 동반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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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대형 로펌에 소속 박민철 변호사는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밝힌 '한 집에 세 아내와 살고 있는 남편' 에피소드에 옥탑방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다.", "코미디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진 이 에피소드의 결말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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