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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유튜버' 선우용녀 "벤츠 타고 호텔 조식, 일주일 서너번...돈 많이 쓰는 여자 아냐" ('유퀴즈')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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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1 11:28


'80세 유튜버' 선우용녀 "벤츠 타고 호텔 조식, 일주일 서너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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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유튜버' 선우용녀 "벤츠 타고 호텔 조식, 일주일 서너번...돈…

'80세 유튜버' 선우용녀 "벤츠 타고 호텔 조식, 일주일 서너번...돈…

'80세 유튜버' 선우용녀 "벤츠 타고 호텔 조식, 일주일 서너번...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용녀가 호텔 조식 오해와 관련해 "일주일에 서너 번이다. 날 돈 많이 쓰는 여자로 생각하지마"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레전드 시트콤 대모에서 80세 최고령 유튜버로 변신한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한다.

선우용여는 유튜브 업로드 한 달 만에 모든 영상 100만 뷰는 물론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할 만큼 요즘 가장 핫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이날 선우용여는 "다른 사람들 다 초대하면서 왜 나는 이제서야 부르냐. 조금 내가 뜨니까 부른다"며 웃었다.

최근 선우용여는 새벽 6시에 일어난 뒤 벤츠를 타고 호텔로 이동, 이후 아침마다 호텔 조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됐던 바. 이에 선우용녀는 "일주일에 서너 번이다. 매일은 아니다. 매일이라고 해서 날 돈 많이 쓰는 여자로 생각하지마"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로 먹으러 오나 안 오나 물어보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80세 유튜버' 선우용녀 "벤츠 타고 호텔 조식, 일주일 서너번...돈…
또한 뇌경색 이후 달라진 삶의 가치관과 함께 스스로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특별한 모닝 루틴도 함께 공개한다.

유재석, 조세호는 물론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선우용여의 매콤한 인생 입담 또한 관심을 모은다. 고(故) 이병철 회장에게 면접을 봤던 TBC 1기 무용수 데뷔 스토리에 이어 연예계 최초 혼전 임신을 발표한 사연의 전말, 현재 기준 약 200억(당시 1,750만 원)의 빚을 떠안고 고군분투한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

11년 전 사별한 남편과 쿨한 종교 대통합을 이룬 에피소드와 함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이끈 다채로운 비화도 만나볼 수 있다. '용여는 슬플 때 대금을 불어'라는 레전드 장면이 언급되자 선우용여는 오직 자기들을 위해 입피리 세레나데를 선사하기도. "각자의 그릇대로 살면 된다", "자신을 위해 행복해야 해" 등 각종 어록을 쏟아낸 선우용여만의 인생 철학과 행복 꿀팁이 깊은 공감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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