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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산 손연재가 부부의 날을 맞아 달달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손연재는 남편과 고급 식당에서 외식 중인 근황을 공개하면서 "우리 요즘 사귀나?"라고 적어 여전히 신혼 부부같은 설레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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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손연재는 2023년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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