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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측이 팬클럽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어라운드어스는 "당시 사전녹화의 참여자 안내를 위한 최종 명단 업로드 과정에서 참여 가능자 확인 과정이 담긴 원본 파일이 업로드 됐고 업로드와 동시에 오류를 확인, 해당 파일 삭제 및 교체 작업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공개방송 신청자 분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상황 파악 이후 바로 빠르게 후속 조치를 취하지 못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된 분들의 심려를 사게 한 점 또한 죄송하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