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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예지원이 90세 엄마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예지원의 엄마는 올해 나이 90세.
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예지원이 어머니를 공개해 초동안 미모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예지원 모친은 아침 루틴으로 미온수를 마시고 "달걀은 싫다. 나는 바게트를 먹을래"라며 빵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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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어머니의 또렷한 말투와 세련된 외모. 방송을 본 출연진 박은혜와 신동엽은 "도저히 90 세라고 믿기 힘들다", "정말 60대라 해도 믿을 정도"라며 입을 모았다.
예지원과 어머니는 아침에 공복 소금물을 함께 마시는 건강 루틴을 공유해 동안의 비결인지 관심을 모았다.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소금물은 노폐물 배출, 장 운동 촉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