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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지예은과 (여자)아이들 미연이 소고기를 두고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벌였다.
이 가운데 지예은과 미연은 눈치도, 촉도 없이 굶을 위기에 처하자 직접 몸으로 승부를 보기로 결심했다. 단 하나의 소고기 한 점을 놓고 벌어진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고, 이후 이어진 퀴즈 미션에서도 치열한 '깡깡미' 경쟁을 펼치며 활약을 이어갔다.
신선한 콘셉트와 출연진들의 예상 밖 매력이 더해지며 기대를 모으는 '런닝맨'은 25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