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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이준후 군의 촬영 실력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2023년 딸 서이 양을 낳았다. 그는 최근 차기작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KBS2 예능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의 MC로 활약중이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해 활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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