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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등신대가 말레이시아의 한 의류 매장에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매장에 있던 직원들이 뒤늦게 범인을 쫓았지만, 이미 그는 달아난 뒤였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지고 논란이 일자, MLB 말레이시아는 공식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냈다.
그러면서 "고객 여러분의 이해와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일과 25일, 일본 피어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팬미팅 'MY-J presents aespa JAPAN FANMEETING 2025 To MY WORLD'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