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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낙상에도 20주차 건강 근황 "D라인에 깜짝"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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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6 06:06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낙상에도 20주차 건강 근황 "D라인에 깜짝"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26일 "20주에 배 이렇게 나오기 있니"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 임신 20주차에 접어든 김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꽃을 바라보고 있는 김지혜는 숨길 수 없는 D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12일 새벽, 쌍둥이 임신 중 낙상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낙상에도 20주차 건강 근황 "D라인에 깜짝"
이후 진료를 받은 결과, 다행히도 쌍둥이들은 무사한 상태였다고. 그럼에도 김지혜는 "심장 소리 듣는 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간절해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못 지킨 거 같아 좌절감과 미안함이 가득합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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