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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예능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손석구는 '수줍은 마초'라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지민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지민이가 활약 영상 자랑을 엄청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갑작스러운 틈 주인들의 등장에 당황한 손석구는 "땀이 너무 난다"고 고백했고 "재킷을 벗으면 더 땀날 것 같아 창피하다"고 수줍은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석구한테 너무 관심 주지 마세요. 안에 민소매라 벗으면 범죄도시 돼"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