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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으로 감동을 전했다.
유기동물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를 운영하는 활동가 공길언니(고인숙)는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내 보호소 4곳에 총 3톤(5kg 150포씩)의 사료를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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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결혼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직접 다수의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주에 거주하던 시절부터 유기동물 보호와 기부에 앞장서 왔고, 지난해 서울로 거주지를 옮긴 뒤에도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기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손을 내밀어 왔다.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