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고급스러운 바캉스 감성을 물씬 풍기며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25일 개인 SNS에 "SENDING LOVE FROM THE SEA"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요트 위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검은색 민소매 상의에 은은한 핑크색 하의를 매치한 그는 큼직한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세련되고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햇살 아래 빛나는 피부와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웨이브 헤어는 한예슬 특유의 우아함을 한층 더했다. 구름마저 장식처럼 떠 있는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한예슬은 2024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