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설의 예능 '무한도전'이 마라톤, 체험, 공연을 모두 아우르는 초대형 축제로 돌아왔다.
배우 윤시윤과 이근호, 염기훈, 임세미, 손스타, 션, 심으뜸 등 연예계·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무도키즈'들도 대거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특히 정준하와 함께 뛰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한 윤시윤의 활약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무도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과거 특집 속 멤버 분장을 완벽히 재현해 예능 한 회차를 방불케 했고 '할마에' 염정인의 에어로빅 퍼포먼스와 박문기 심판, 시영준 성우의 등장 역시 반가움을 자아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차기 개최지로 부산을 확정해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했다. 김성한 대표는 "'무한도전'의 세계관을 고객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스트리밍을 잇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