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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수홍은 2019년 9월 28일 반려묘 다홍이를 구조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서 "지인과 낚시터에 놀러 갔을 때 1㎏를 간신히 넘을 것처럼 마르고, 온몸에 기생충이 가득하고, 허리 옆쪽에 종양이 자라고 있던 길고양이를 구조했다. 이후 자식처럼 의지해 키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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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다.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법인 라엘과 메디아붐, 그리고 박수홍의 개인 자금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