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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제21대 대선 후보 3인과 마주한다.
하지만 분위기는 곧 그녀 특유의 재치 있는 질문으로 전환됐다. 홍진경은 첫 질문으로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고 던졌고, 이재명 후보는 "그걸 누가 가르쳐주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요즘도 매일 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혼인 이준석 후보는 말없이 웃으며 질문을 넘겼다.
이어 홍진경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하고 싶은 정책 세 가지를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는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1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출산 장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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