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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정환이 "리원이가 갑자기 남자친구를 데려와 집에서 같이 산다고 한다면?"이라는 기습 질문에 "나는 안 돼"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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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안정환이 어떤 노래를 불렀을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스페인 패밀리'의 '스윗 파파'는 오유진에게 "수영을 할 줄 알면, 소개해주고 싶은 '비밀 해변'이 있다"며 현지인들만 아는 '히든 장소'를 알려준다. 표지판도 없는 장소에 도착해 한참을 걸어가자 믿을 수 없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영화의 한 장면 같다"라는 환호성이 터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