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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임성언의 남편 A씨가 사기꾼 논란에 대해 전면 반박한 가운데, 임성언의 입장도 전했다.
27일 A씨는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기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 사기꾼 의혹을 제기한 기사에 대해 명예훼손 민형사고소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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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삼혼 의혹 등에 관한 임성언의 반응은 어땠을까. A씨는 "아내 역시 지금 상황에 대한 인식이 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악의적 공격에 대해 저보다 더 억울해하고 황당해한다. 한차례 이혼을 한 제가 재혼이란 사실도 충분히 설명했다"라고 답했다.
또 A씨는 전과로 인해 출국금지 조치가 돼 불가피하게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게 됐다는 보도도 거짓이라면서 "혹시나 해서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해봤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 정식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갈 예정이고, 항공권도 결혼 전에 이미 예약을 해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성언은 A씨와 지난 5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