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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마지막 후보자 TV 토론회가 열리면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도 대선 방송 여파로 2주간 결방한다. 제작진은 "27일과 6월 3일, 대선 관련 방송으로 인해 결방되며 '뉴스9'은 오후 10시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선후보 TV 토론회는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선관위는 "정치 개혁과 외교·안보 등 핵심 공약을 비교·검증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