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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예비 형수' 김지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대희는 "일본 오사카에서 추성훈 형님과의 여행, 베트남 푸꾸옥에서 매니저들과 함께한 여행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고 김준호는 "네 명을 위한 여행이 곧 내 버킷리스트"라고 말하며 훈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홍인규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에 가보고 싶다"며 '손흥민 경기 승부 예측 독박게임'을 제안해 기대를 높였고 유세윤은 "하와이에서 서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중식이든 일식이든 멤버들이 먹고 싶다는 건 다 만들어주겠다"며 "추운 나라에서 비박(야외 취침)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개성 강한 다섯 남자의 의리와 예능감이 빛날 '니돈내산 독박투어' 시즌4는 31일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