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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강철부대'와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육준서가 웨이브 오리지널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 가운데 연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육준서는 작품에서 의문의 전학생 이걸재 역을 맡았다. 그는 "액션이 굉장히 많다. 그간 UDT 출신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움직임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실제로 조금이나마 근접한 표현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팬층이 이미 형성돼 있고 개성도 강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기존의 느낌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저만의 색을 입히기 위해 감독님과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한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1화부터 4화까지 첫 공개되며 오는 6월 6일 5화와 6화가, 13일에는 7, 8화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