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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진영이 갓세븐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앞서 열린 '하이파이브' VIP 시사회에 갓세븐 멤버들을 초대했다. 그는 "멤버들이 영화 재밌게 봤다고 연락을 했다. 그동안 제 작품을 많이 봐왔는데, 새로운 걸 도전하니까 '오~ 배우' 하면서 감탄하더라. 멤버들이 인정해 주니까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갓세븐은 6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팀의 롱런의 비결에 대해 묻자, 박진영은 "리더의 노고와 멤버들의 깊은 우애인 것 같다"며 "저희가 참 친하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이젠 내공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누구 하나 더 돋보이려고 하지 않았고, 본인 걸 찾아서 열심히 하려 했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