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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와 박선영이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며 현실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친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모 앞에서 "좋은 아들이 되겠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장모는 "무조건 사위 편"이라며 박현호를 가족으로 완전히 받아들였고 예상치 못한 깜짝 생일파티까지 준비해주며 '찐 가족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김일우·박선영 커플의 일상도 핑크빛 기류를 뿜어냈다. 박선영의 집에 첫 방문한 김일우는 집수리와 청소를 자처하며 '만능 머슴'으로 활약했고, 박선영은 "자주 부탁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일우는 "머슴이 돼 주겠다"며 진심 어린 눈빛을 보내 스튜디오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