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머슴이라도 괜찮아”…김일우♥박선영, 달달함 폭발 ‘반동거 모드’

조민정 기자

translation

기사입력 2025-05-29 08:31


“머슴이라도 괜찮아”…김일우♥박선영, 달달함 폭발 ‘반동거 모드’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와 박선영이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며 현실 로맨스를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5회에서는 박현호가 아내와 함께 경남 김해의 처가를 방문, 본격적인 '사위 수업'에 나섰다.

유쾌한 유쾌한 하루 끝엔 장모와 단둘이 커피를 마시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눠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친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모 앞에서 "좋은 아들이 되겠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장모는 "무조건 사위 편"이라며 박현호를 가족으로 완전히 받아들였고 예상치 못한 깜짝 생일파티까지 준비해주며 '찐 가족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김일우·박선영 커플의 일상도 핑크빛 기류를 뿜어냈다. 박선영의 집에 첫 방문한 김일우는 집수리와 청소를 자처하며 '만능 머슴'으로 활약했고, 박선영은 "자주 부탁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일우는 "머슴이 돼 주겠다"며 진심 어린 눈빛을 보내 스튜디오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MC 이다해는 "그냥 두 분이 살면 안 되냐"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호흡은 현실 커플 못지않았다. 문세윤이 "연기대상 vs 박선영표 집밥"을 묻자, 김일우는 "집밥"이라고 외쳐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