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치팅데이 후 2kg이 순식간에 쪘다고 털어놨다.
28일 홍윤화의 유튜브 채널에는 '치팅 하느라 2kg 찐 살 순식간에 쫙~ 빼주는 초특급 순대 레시피ㅣ'덜' 찌는 레시피 - 애호박순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치팅 후 2kg이 쪘다는 홍윤화는 "밤 12시에 치킨에 맥주까지 먹었다"며 "정신 차리고 나니까 2kg이 쪘지만, 급찐급빠해서 19kg 감량은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
홍윤화는 달갈, 두부, 애호박, 당근, 양파, 돼지고기, 부추, 다진마늘, 타피오카전분가루를 이용해 애호박 순대를 만들었다. 먼저 돼지고기를 다져서 간을 맞추고, 각종 채소를 썰어 섞었다. 이어 애호박 속을 깊게 파 구운 후, 그 안에 넣어 순대 모양으로 완성했다.
비주얼도 맛도 영양소도 완벽한 다이어트 애호박 순대가 완성됐고,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시식을 하며 행복해 했다.
한편 홍윤화는 최근 19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