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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성재가 '블랙광인'으로 변신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어두운 '동굴하우스'가 한층 더 흑화된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특히 하얀 에어컨마저 블랙 시트지로 덮기 위해 무한 점프를 시도하는 장면은 폭소를 유발한다. 사이즈를 측정한 뒤 의자 위에 올라 두 손으로 시트지를 펼쳐 드는 육성재는 "내가 이걸 혼자 하겠다고"라며 깊은 후회를 드러낸다.
육성재의 손에서 탄생한 '블랙광인' 에디션과 과연 시트지로 변신에 성공한 에어컨의 최후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