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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부부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아내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박적으로 부부관계를 요구하는 남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한 달에 10번은 받아주는 것 같은데 만족스럽지 않다"며 "60번쯤이면 좋겠다"고 밝혀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서장훈은 "아무래도 남편이 일이 없고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인데 아내는 피곤한 나이라 차이가 크다"고 분석했다.
'애정표현'이라 주장하는 남편과 그에 지친 아내의 온도차에 시청자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