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씨름판에 또 한 번의 전쟁이 펼쳐진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형진 선수와 맞붙는 백두급 체급 차 도전자, 씨름판 여제, 전직 선수 등 다양한 인물이 총출동한다. "한 판이라도 이기는 게 목표"라는 강한 포부를 밝힌 도전자의 반란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민교 선수와의 대결에서도 소방정 항해사부터 기술력으로 최장 시간 승부를 끌어낸 반전 도전자, 씨름 자세만으로 이만기 해설위원에게 극찬을 받은 도전자까지 쟁쟁한 인물들이 출격한다.
체력, 전략, 정신력 모든 것을 소진하며 17인 연속 상대에 나서는 이 무모한 대결이 어떤 승부로 귀결될 지는 3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