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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직후 조리원 입성기를 공개했다.
기다리던 예쁜 아기를 낳고도 밝은 표정을 짓지 못하던 손담비는 "애기 몸무게만 빠졌다. 기분이 안 좋다. 아직 배가 그대로다"라고 당황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기가 황달기가 좀 있다. 수치가 8점대였는데 오늘 10점대로 올라갔다. 걱정할 건 아닌데 주의깊게 봐야한다. 오늘 같이 퇴원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같이 퇴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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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은 '내 새끼 너무 인형같아"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조리원 2일째. 손담비는 "엄마도 철이 없는데 널 잘 키울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아기가 눈 감으면 엄마 닮았고, 눈 뜨면 아빠 닮았다"며 어쩔줄 몰라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며 지난해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달 득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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