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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밴틀리를 처분한 금액 전액을 기부하겠다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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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는 "차는 성능검사를 받고 견적을 뽑아 위탁 업체에 맡겼다. 판매를 시작할 건데, 같은 뜻을 갖고 계신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저에 대해 '선 넘지 마세요' '이러다 이혼 당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하신 분들도 있더라"라고 말했고 추신수는 "아내가 생각보다 그렇게 막 나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난 보면서 어이없어 웃었고 너무 귀엽게 봤다"라며 하원미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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