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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정난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 중인 방송인 박미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정난은 검은콩과 루피니빈을 듬뿍 넣어서 밥을 지었다.
이어 김정난은 배깍두기를 즉석에서 만들었다. 배깍두기 만드는 법을 방송인 박미선에게 배웠다는 김정난은 "너무 간단하다"며 빠르게 만들기 시작했다. 먹기 좋게 썰은 깍두기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마늘 한 스푼을 넣고 잘 섞으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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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홈쇼핑을 애용한다는 김정난은 최근 만족하는 쇼핑 제품으로 '두유 제조기'를 꼽았다. 그는 "너무 잘 쓰고 있다. 이걸로 죽이랑 두유 만들어 먹는거다. 그냥 콩, 견과류, 물 넣고 누르면 두유가 나온다"며 "검은콩 먹은지 6개월 째인데 머리숱이 너무 많아지고 흰머리가 안 난다. 신기하다. 그래서 검은콩 마니아가 됐다. 염색한지 한달 넘었는데도 새치가 없다. 원래 염색 안하면 머리 앞 부분에 1cm 정도 흰 머리가 생긴다"고 검은콩의 효과에 감탄했다.
김정난은 초간단 한식 밥상을 완성해 친구와 먹었다. 그는 "한끼만 이렇게 잘 먹는다. 점심은 잘 먹고 아침과 저녁은 두유, 바나나로 먹는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출연을 중단했으며,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도 중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