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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아이 셋을 출산하고도 선명한 복근을 공개했다.
5일 전미라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일! 내 몸을 건강하게 대하기! 핑계 없고 주어진 상황에서 그냥 해!"라며 자기관리에 열중했다.
(30분만 일찍 일어나기. 주말 활용하기. 침대 있는 시간 조금 줄이기) 담배 태우시는 분들은 담배끊고(서서히 줄이고는 없음) 업무로 어쩔수 없이 회식 많으신 분들도 방법 찾으면 다 있습니다. (탄수화물만 한 끼 정도 줄이고 단백질이나 야채 위주로 먹고 아침에 계란 두 개 필수!)"라며 관리를 독려했다.
이어 "운동하면 일단 몸 안과 밖이 달라지고 달라지면 자신감 생기고 자신감 생기면 일에 대한 삶에 대한 효율도 생기고 잠도 잘오고 에너지 생겨서 더 많은 것들 소화 가능하고 잡념 사라져 머리가 맑아지고 명쾌해지고 아이디어 팍팍 생기고 안좋은 게 단 한 개도 없음"이라며 운동의 장점들을 늘어놓았다.
그는 "지금 내 몸은 내 삶에 내 생활방식에 따른 결과물 부단히 노력해야 해요~ 너무 원대한 거 말고 (단기간에 바디프로필을 찍는다거나) 몇킬로를 빼겠다거나!! 이런것 보다 그냥 습관을 조금씩만 귀찮고 힘든쪽을 택해보세요... 결과만 빨리 보려 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다 할수 있습니다! (비교 금물, 내 자신과의 약속만 지키기)"라며 응원도 했다.
특히 전미라는 운동선수 출신 답게 여전히 탄탄한 몸매에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전미라는 "출산 3번 하고 나니 복근 모양 변형"이라면서 "매일 실내싸이클 1시간의 효과. 피곤할 때 더 많이 움직이기. 오히려 체력 생김. 출산 전보다 후가 몸 더 좋은 것 같음"이라며 기록을 남겼다.
한편 전미라는 작곡가 겸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전미라는 현재도 테니스장을 운영하며 현역처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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