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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뉴욕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6일 "아내에게 강한 눈빛으로 '이거 사주면..' 했더니 아내가 아주 강한 눈빛으로 '정신차려 텀블러가 몇개냐 했다' OMG"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한 팬은 "결론이 억수로 궁금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진태현은 "비극"이라고 재치 넘치게 답글을 남겨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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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오는 6월 중순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 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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