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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특유의 입담과 예측불가한 리액션을 선보인다.
술집에서 온갖 민폐 행동을 하다 참교육 당한 사건이 공개된다.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은 휴지를 마구 뽑아 날리며 가게 한가운데서 비보잉을 선보이던 중, 이를 제지하던 사장에게 급소를 차여 '고자'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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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검거된 남성이 진술한 황당한 범행 이유에 박하선은 "울화가 치민다"며 격분했다. 이어, 오토바이 운전자가 초등학생 자녀를 태운 차를 향해 벽돌 테러를 한 믿기 힘든 영상이 소개된다. 이를 본 소유는 "아이들이 트라우마가 생겼을 거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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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는 폭행 이유에 브라이언은 "이럴 거면 왜 결혼했냐"며 울분을 토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저게 악마지, 인간이야?"라며 화를 참지 못한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아들이면 낙태하라"는 망언을 내뱉기도.
소름끼치는 남편의 행동을 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남편과 똑같은 행동을 보였다"고 말해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전했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6월 9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