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루머도 딛고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깡마른 다리로 조심조심 모래사장을 거닌 고현정은 바다 구경에 푹 빠진 모습. 살이 많이 빠졌지만 활기차 보이는 고현정의 밝은 근황에 많은 팬들이 안심하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예정되어있던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고 큰 수술을 받았다.
|
지난 1월 무사히 퇴원했지만 난데없는 사망설로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이에 고현정은 지난 3일 자신의 브이로그를 통해 자신의 사망설을 전해 듣고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고현정은 "그 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연말에 아팠던 걸 제일 가까이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 직전 가까이 갔으니까. 위급했으니까"라며 지난해 연말 큰 수술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죽지 않았다"며 웃어 넘긴 고현정. 고현정은 "그 뒤로 잘 회복했다. 지금 건강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웃으면서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