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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이틴 심리 스릴러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돌아온다.
서로 다른 감정을 안고 한 방향을 응시하고 있는 여덟 명의 모습은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각자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의 욕망과 갈등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이들이 새로운 시즌에서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8인이 그려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상단의 '새로운 살인 사건, 흔들리는 계급 질서'라는 문구는 시즌2의 본격적인 미스터리 전개를 예고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다이아몬드6의 권력 구도는 어떻게 재편될지, 백제나는 정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첫 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