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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의 재산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재산을 남편과 공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는 MC의 질문에 "자기가 번 돈이니까 자기가 쓰면 된다. 나도 그 돈을 달라고 하는 건 안 된다. 저도 제 돈은 숨겨놓는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억 벌면 2000만원 빼고 8000만원이라고 말한다"며 아내와의 돈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만약 아침에 아내가 바퀴벌레로 변해 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키워주겠다. 대신 통장은 내가 차지한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추성훈은 "어머니가 수영선수 출신인데 지금도 하루에 5시간씩 운동한다"며 남다른 피지컬의 유전자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