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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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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열띤 환호와 응원을 보냈으며, '위시의 모든 성장에는 태국 시즈니가 항상 곁에 있어'라는 문구의 슬로건, 멤버별 상징 색깔을 담은 별을 객석에 수놓은 라이트 박스 이벤트, 미니 2집 버전의 공식 캐릭터 팝츄 모양 헤드 밴드를 직접 제작해 착용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NCT WISH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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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는 6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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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