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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한일톱텐쇼'에서 박서진이 손태진에게 철벽을 쳤던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이에 MC 대성과 강남은 두 사람에게 손을 잡고 속마음을 전하는 '친해지길 바래' 게임을 제안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이 마음의 문을 열고 진짜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전유진은 실용음악과 25학번 동기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과팅에서 3명 머릿수 채우러 어쩔 수 없이 나갔는데 전유진이 다 휩쓸어버렸다"는 폭탄 고백을 듣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어쩌다 님과 함께' 특집은 현역 가수들이 소중한 인연을 전하는 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MBN '한일톱텐쇼' 52회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