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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세영이 현실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직 육아하는 일상이 부족하고 힘들고 어렵지만, 감사하게도 구별이(태명)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저도, 구별이도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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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세영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조심스럽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SNS도 멈추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 덕분에 무사히 산후조리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딸의 태명인 '구별이'에 대해서는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남편 곽정욱 역시 SNS를 통해 "저희 부부에게 예쁜 딸이 태어났다. 아직도 실감이 다 나진 않지만, 어느새 제가 아빠가 됐다"며 "믿기지 않는 이 새로운 이름이 참 벅차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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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