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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라디오 출연료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상순은 "정산표를 봤더니 MBC에서 효리 씨 출연료도 나오더라. '이렇게 줘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말해 출연료 수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효리는 금액을 직접적으로 묻자, 이상순은 "얼마인지는 말 못 해"라며 말을 아꼈고, 이효리는 "그 돈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곳에 쓰겠다"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육각형 만렙 가수 톱10'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효리가 11년 만에 다시 광고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5개월 만에 약 42억원을 벌었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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