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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를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숲'이라는 특별한 축제 전용 화폐로 더욱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놀이마당에서 '숲'을 획득하면 이를 이용해 산돌이 분양, 선글라스 만들기,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다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SNS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미션으로 한정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특별한 초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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