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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강우가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전현무는 언제나 늘씬한 체격을 유지 중인 김강우에게 "고등학교 때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들었다"라며 관리 비법을 궁금해했고 김강우는 "유지하려고 한 게 아니라 키가 같으니 몸무게 변화가 없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건 망언이예요. 무슨 그런 얘기를 해~"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김강우는 곽튜브가 야식을 참는 팁을 묻자 "저는 배가 고프면 바나나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저는 바나나로 배를 채울 거면 안 먹고 만다. 바나나로 포만감을 채우면 기분이 안 좋다"라고 말했고 김강우는 "세 끼를 많이 먹지 말고 다섯 끼를 조금씩 드시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저랑 유튜브를 하자"라며, 갑자기 곽튜브의 식단 관리를 콘텐츠 화하고 싶은 초보 유튜버로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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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아이들에게 중식도 많이 해준다. 이연복 셰프님과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배운 요리가 있어서 짜장밥, 마파두부 등도 해준다. 아이들이 방학 때는 하루에 다섯 끼씩 먹는다. 그러면 나는 지쳐서 쓰러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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