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채연이 과거 '탈모 논란'과 관련된 비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첫 워터밤 공연 때 잘 보이고 싶어서 흑채를 사용했는데, 물에 흑채가 전부 씻겨 나갔다"며 "안무 중 머리를 넘기는 동작이 있었는데 이마 라인이 훤히 드러나더라"고 고백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탈모 논란'에 휘말렸던 이채연은 "그 일을 계기로 모발 이식을 받았다. 총 3571모를 심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채연은 "그래도 워터밤 다시 나가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