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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미자 훈남 동생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결국 장광은 김치찌개를 해주겠다며 부엌으로 향했고, 미자는 거실에서 동생 장영과 함께 찐남매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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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자는 장광에게 "어떻게 생각하시냐. 완전 난리가 났다"라고 토로했지만, 장광은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너는 엄마 닮고 영이는 아빠 닮았구나' 했다"라고 농담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그러면서 "희한하게 너는 머리는 나를 닮았다"며 미자의 탈모를 언급했고, 미자는 "그것만 닮았다. 오빠도 그러더라 '탈모는 아들한테 가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처음으로 영이가 남편(김태현)에게 '그건 아니잖아요. 말이 심하시다' 라면서 화냈다.
이후에도 장광의 미자 얼굴 디스는 이어졌다. 미자는 "꽁한 게 아니라 솔직히 말해달라. 나 괜찮지 않냐"라고 했고, 장광은 "너 보면서 엄마랑 '카메라 진짜 잘 받는다'고 이야기 한다"면서도 "100점 만점에 80점이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