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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0년간 앓아 온 희귀 질환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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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흉터가 남으니까 엉덩이가 콤플렉스였다. 대중 목욕탕도 못 가고 힘들었다"라며 지금까지 8번의 수술을 진행했고 고름을 제거하기 위해 관까지 삽입했던 힘든 과정을 설명했다.
이홍기를 진료한 의사는 "40대가 되면 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좀 나아질거다. 현재 염증은 겨드랑이 일부에 남아있고 엉덩이는 잘 회복됐다"고 조언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