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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배우 송재희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지소연, 송재희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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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다시 본 송재희는 "아내가 너무..."라며 울먹여 그 내막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으며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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