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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근 2남 1녀 학원비로 월 325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김성은이 다둥이 엄마의 사연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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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뢰인은 정작 본인의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문제점을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이후 의뢰인은 긴 공복 끝에 정제 탄수화물이 가득한 떡볶이, 김밥, 라면 등 분식 세트를 순식간에 비워내며 폭식하는 모습이 관찰됐고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며 커피믹스에 달달한 케이크로 마무리하는 최악의 식습관까지 보여 우려의 목소리를 더한다. 이를 지켜본 내과 전문의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식후에 이어지는 과도한 디저트 섭취는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식습관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어 살펴본 저녁 일상 관찰 영상은 충격을 더하는데. 식사 도중 막내딸이 "친구가 엄마를 (돼지라) 놀린다"고 조심스레 고백하자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오고 의뢰인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