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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임시완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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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이병헌이 "집에 한 번 놀러 와"라는 인사치레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실제로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당시 임시완은 "집에 가서 인사드리고 아들 준우 군과 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각했는데, 다시 방문하려 연락해 보니 선배님의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유명한 일화다. 심지어 저는 집에 갔을 때 당시에도 몰랐다. 그것도 몰랐고 주변 분들에게 듣고 불편하셨다는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