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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인상의 위엄있는 황후 나비에 역할은 배우 신민아가, 황후를 보고 첫눈에 반한 서왕국 왕자 하인리는 이종석이 맡는다. 황제 소비에슈와 도망 노예 출신 후궁 라스타는 각각 주지훈과 이세영이 연기한다.
▲ 윤계상의 럭비 드라마 '트라이', 내달 첫 방송 = 배우 윤계상이 주연하는 SBS 새 드라마 '트라이'가 다음 달 25일 처음 방송된다.
럭비 경기의 득점 방법을 뜻하는 용어에서 제목을 따온 '트라이'는 국내 최초로 럭비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다. 최고의 스타 럭비 선수가 약물 파동으로 은퇴한 뒤 최약체인 자기 모교 럭비부에 계약직 감독으로 취임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윤계상은 은퇴한 럭비 선수이자 모교인 한양체육고교 계약직 감독이 된 주인공 주가람을 연기한다. 주가람의 오랜 연인인 배이지 역에는 임세미가, 럭비부 주장인 고등학생 윤성준 역에는 김요한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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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