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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부부 2호' 김학래, 임미숙이 이혼 위기를 마주했다.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어졌고, 김학래는 "나에 대한 배려는 왜 없냐. 참견도 없고 이런 곳에서 아주 편하고 프리하게 살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에 임미숙은 "집을 나가면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심각해진 상황에 아들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부부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결국 아들은 "그냥 이혼해라. 졸혼하든지"라며 포기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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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는 침묵했고, 임미숙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심각해진 분위기에 '이혼 1호'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고, 강재준은 "진짜 (프로그램) 폐지되는 거냐"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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