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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무섭다!"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이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 발탁에 긴장한 것도 잠시, 4차원 허당미를 대방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관련 고소영은 첫 촬영을 앞두고 오은영 박사, 문세윤과 상견례를 갖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후 제작진을 향해 "무섭다"라고 초보 예능인의 솔직한 속내를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고소영은 고즈넉한 한옥 촬영장을 보고 연신 "너무 예뻐요"라고 감탄하더니 가방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이곳저곳 사진을 찍으며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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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고소영과 문세윤의 예상 밖 케미가 첫 촬영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라며 "'스테이'에 모인 참가자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진심을 다 한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오는 23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shyun@sportschosun.com